AV시스템을 스스로 구축하기 위해서는여러가지 해결 해야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TV와 DVDP를 기
본으로 하고, AV리시버 앰프와 스피커까지구입을 하면 AV시스템의 완성이 되는 것 같지만, 실지로AV시스템
의 완성은 케이블과 악세사리까지 신경을 써준다음이며, 완벽한 활용은 그 이후하 할수 있습니다.
AV기기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져 있는케이블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전파사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일명 막선이라고 합니다. 이러한케이블들은 선재의 품질이나 피복상태도 그다지 우수한
수준이 아니어서 이보다 약간만이라도 더 나은케이블을 사용하게 된다면 비싼값을 치르고 구입한
기기들의 성능을 보완하면서도 최대한 끌어낼 수가있습니다. 몇백만원을 호가하는 시스템을 장만하고나서
고작 몇만원하는 케이블때문에 그 성능을 제대로발휘하지 못한다면 그 또한 속상하는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럼 AV시스템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케이블의 종류와 그구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케이블
영상 케이블은 DVDP나 LD플레이어, 디지탈 TV수신기와같은 기기를 TV나 프로젝터와 같은 디스플레이어에
연결하여 영상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케이블입니다.일반적으로 영상케이블은 영상신호를 전달하는
전달방식에 따른 차이가 음성케이블에 비해 굉장히큰편입니다. 그럼으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디스플레이어
가 지원하는 연결방식 중 가장 상위의연결방식으로 연결을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바람직한방법이며, 그렇게
연결을 하는 것이 추가금액이 약간 더들더라도, 화질적으로 굉장히 큰 향상을 얻을 수있습니다.
컴포지트 케이블
가장 기본적인 영상 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어떤케이블이던지, 단선 동축케이블 하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근래에 제작된 영상기기는 기본적으로 S-VIDEO입출력까지는 거의 대부분 지원하는 관계로 최근에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 방식이지만, 기기의 OSD화면을영상기에 전달하는 용도나 간단한 텍스트 세팅화면등을
영상기에 따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이용이 되는케이블입니다.
S-VIDEO 케이블
컴포지트 케이블보다 한단계 상위의 영상케이블이지만,그 차이는 상당한 편입니다. 빈티지급 TV만 아니라면
근래의 모든 TV들이 이 S-VIDEO방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휘도 신호와 색 신호를 분리하는 구조로 케이블
연결부분을 보면 얇은 핀이 있는데 연결하는 방향을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연결중 핀이 휘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 TV에서도컴포지트 케이블에 비해 확실한 화질 향상을 느낄 수
있는 케이블로서 기본적으로 이 S-VIDEO케이블정도는이용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TV가 대형이 되거나 고화
질TV일수록 더 나은 만듦새의 케이블을 이용하시면 같은방식끼리도 차이점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컴포넌트 케이블
컴포넌트 케이블은 색차 신호와 휘도 신호를 분리하여전송함으로써 넓은 대역폭을 가지게 되며 신호 간섭 및
영상 잡음을 예방할 수 있는 케이블입니다. 일반적으로컴포넌트 케이블에서 S-VIDEO케이블로 변환했을 경우
화질향상을 크게 느끼며, 분리된 색차신호나휘도신호를 더 안정적이고 뛰어난 수준으로 전달할 수
있는 케이블이 이 컴포넌트 케이블입니다. TV의 경우는최근에 제작된 TV들이 이 컴포넌트 입출력 단자를
지원하며, 프로젝터의 경우는 많은 제품들이 컴포넌트입력 단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DVDP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고해상도를 전달하기 위해 컴포넌트출력단자 지원이 상식적인 편입니다. 화면이 커지거나,
케이블의 연결길이가 길어지게 되면 화면에 노이즈가발생하거나 밀도감등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
경우는 S-VIDEO 케이블보다는 컴포넌트 케이블의 화질이한결 낫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탈방송등의 고화질 소스를 전달하는 경우는 S-VIDEO가가지고 있는 영상대역의 전송 한계 때문에 꼭 컴
포넌트케이블정도를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으로 컴포넌트 케이블은 고급 선재를 이용하여 3가
닥의영상케이블이 필요하게 됨으로 가격이 다소비싼편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 사용이 부쩍 느는편입니다.
이외에도 고화질의 영상을 열화없이 전달하는 방식은나날이 변화되고 있으며, 그런 새로운 방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기, 새로운 케이블이 필요해집니다.최근 들어 디지탈 영상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가장
주목되고 있는 DVI방식의 경우 이를 지원하는영상기기들의 수가 늘고는 있지만, 고가의 프로젝터를
제외하고는 저의 전무한 편이라 제대로 된 활용을위해서는 다소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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